쿠버네티스

만약 노드js, 장고와 같은 웹사이트를 도커 컨테이너 안에 넣어서 AWS로 보내 배포하는 간단한 프로세스라면

쿠버네티스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때는 도커를 업로드하고 배포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커는 보통 여러개의 컨테이너를 갖고 있을 때 사용됩니다. 만약 micro service architecture를 구현한다면

어떤 컨테이너는 유저 업로드를 다루고 어떤 컨테이너는 인증, 어떤 컨테이너는 결제를 다루고 있다면

이 모든 컨테이너들은 동시에 업로드가 되어 구동됩니다.

이때 만약 한 컨테이너가 죽으면 해당 컨테이너를 재시작해줘야합니다.

이때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면 컨테이너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자동으로 재시작해줍니다.

 

 

또 다른 기능으로는 제가 올린 컨테이너가 수용 가능한 접속을 초과할 경우 쿠버네티스가 자동으로 컨테이너를 생성하여 해당 접속들을 수용합니다.

접속이 다시 줄어즐게되면 쿠버네티스가 컨테이너를 지정해둔 최소 숫자로 자동으로 조정합니다.

 

 

다른 기능으로는 컨테이너의 코드를 업데이트해야 할 때 사용합니다. 쿠버네티스가 없다면 도커 컨테이너에 올라가있는 코드를 업데이트하기위해 컨테이너를 끄고. 새로운 버전을 올리고 다시 컨테이너를 켜야 합니다.

그 동안에 웹사이트는 다운됩니다. 그러나 쿠버네티스를 사용한다면 컨테이너를 끄지 않고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